Song information On this page you can find the lyrics of the song December Mood, artist - Deepflow.
Date of issue: 15.12.2016
Song language: Korean
December Mood |
Before we take it to the next page\n지나왔던 이 길을 다시 돌아보네\n우린 이미 멋지게 걸어왔기에\nWe gonna celebrate today\n끈적거리던 밖은 어느새 겨울로\n기다렸지 난 땀나는 날씨는 별로\n뒤집어쓴 후드 끝까지 올린 zip-up\n더 두꺼워진 외투 두꺼워지는 지갑\n꽉 찬 달력은 날 더 따뜻하게 데워\n랩퍼들은 방송국을 기웃거려 댔고\n근데 우린 한해\n제일 많은 앨범을 냈고\n난 그 레이블의 대표\n올해의 뮤지션 Deepflow\n퍼즐이 맞춰져가는 그 느낌\n예감이 꽤 좋네\n청사진을 봤고 소박한 내 꿈이 깨졌네\n더 큰 그림을 그려 봐\n어제 나에게 전해\n승전보를 접어 붙이네 아버지 영정에\nTwo trophy 내게 추가된 이력\n유난히 덥던 여름과 영원히 맞은 이별\n데뷔앨범을 냈던 넉살 오디 정일혁\n그 모든 것에 건배\nGood bye my old year\nBefore we take it to the next page\n지나왔던 이 길을 다시 돌아보네\n우린 이미 멋지게 걸어왔기에\nWe gonna celebrate today\n얼어붙은 거리를 녹인 촛불행렬의 온도\n백년 후에도 기억될 2016 의 종로\n결국 우리가 다 이룬 미궁이었던 결론\n모든 karma 벗겼지 악마가 신은 prada\nBye obama 백색 미국의 부활\n거기 내 우상 형들은 다 같이 할렐루야\nR.I.P. U. S R.I.P. prince bowie\n참 다사다난 했군\n제각기 템포의 flowing\n시간은 다 똑같이 가진 공정한 룰\n기회는 투명하지 스치듯 거쳐 갈 뿐\n입만 벌어진 아기 새들의 멍청한 꿈\n또 내년을 기약하는 버릇은 여전하군\n헉피는 올해 AX-hall 을 채우고\n플스방 알바 하던 밀스가 산 체인도\n지금을 쉼 없이 달려 받은 비싼 선물\n그 모든 걸 만끽한 내 세러모니\nDecember mood\nBefore we take it to the next page\n지나왔던 이 길을 다시 돌아보네\n우린 이미 멋지게 걸어왔기에\nWe gonna celebrate today\nBefore we take it to the next page\n지나왔던 이 길을 다시 돌아보네\n우린 이미 멋지게 걸어왔기에 |